외발서기로 10초를 버티지 못하는 노인의 경우 장래 심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을 겪을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윤환 교수(교신저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서지영 교수(교신저자, 제주대학교병원), 김혜준 연구원(제1저자, 서울대학교), 정석송 교수(제1저자, 차의과대학) 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균형 장애와 새롭게 진단된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의 연관성을 밝혀냈다.심뇌혈관질환은 여전히 노인층에서 중대한 질환이며,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2021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전체 사망원인의 17%를
건강일반
김지예 기자
2023.11.0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