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와 질병관리본부, 미생물/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최근 홍역과 같은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정부가 직접 국내 백신 개발을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 화제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는 지난 1월 29일 화요일. 미생물실증지원센터·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함께 공공백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연구를 촉진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감염병연구센터와 2개의 실증지원센터는 상호간의 협력 아래 국내 백신개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백신 연구 및 개발에 있어 협력 체제를 구축, 감염병 퇴치와 예방에 열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지영미 감염병연구센터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퇴치하는 데 있어 백신은 비용효과가 장 높은 핵심수단"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감염병 백신 개발은 물론 백신 국산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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