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챙겨야 할 것이 많은 요즘, 그 중에서도 단연 튼튼한 뼈는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가장 먼저 관리해야 할 점으로 많은 이들이 손꼽고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 '칼슘'섭취에 열을 올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칼슘은 인체의 뼈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치아 구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심장 박동, 혈관 수축 및 이완 운동 등 여러 가지 분야에 영향을 미쳐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인들은 칼슘의 중요성을 아는데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점점 더 뼈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인데,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쉽게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칼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 단연 '우유'다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40~50% 정도가 인체 내로 흡수될 수 있을 정도로 흡수성이 좋아 칼슘 공급원으로서 매우 탁월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채소 역시 칼슘 함유량이 높은 음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체내 흡수율이 10~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외에도 폐경기 여성들의 뼈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두부가 있으며 햇빛에 말려 칼슘 흡수율이 더 좋은 말린 뱅어포와 멸치 등도 있다.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칼슘을 풍부하게 인체 내로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적정량의 햇빛을 쬐어 비타민D를 생성. 칼슘 흡수율을 증진시키는 것 역시 관리해야 한다.

칼슘을 체내로 더 잘 흡수시키기 위해선 운동과 함께 비타민D 생성을 위해 햇빛을 쬐는 건 물론 담배를 끊고 가급적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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