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경찰청과 합동으로 성매매 등 집중단속 실시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합동으로 성매매 등 집중단속 실시
  • 하수지 기자
  • 승인 2019.02.08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채팅앱 악용 성매매 등을 막기 위한 집중단속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폭력 및 성매매 방지 점검·단속 기본계획을 마련해, 성매매, 성착취와 같은 여성폭력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하고 맞춤형 피해보호지원을 통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채팅앱 악용 성매매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방학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일탈이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60일간 관할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채팅앱을 통한 청소년대상 성매매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올해 단속은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와 몸캠피싱‧스쿨 미투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화장실·탈의실·지하철에서 불법촬영 ‧유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마사지업소·성매매집결지 등에서의 영업성 성매매 불법행위, 외국인전용유흥업소 여성종사자나 이주여성 등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성매매강요·감금 등 피해여성 긴급구호 등 5대 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관할 경찰관서 등과 함께 지난해 성매매 근절 등 여성폭력방지 합동단속을 통해 성범죄 사범 총 162명을 적발했다. 그 중에서는 채팅앱 악용 성매매 68명, 불법노래방 등 변종성매매 49명, 지하철역 내 불법촬영 11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몸캠피싱으로 피해를 호소하던 청소년 14명과 성인2명의 경우 피해증거 수집확보와 초기대처방법 안내 등을 지원했다.

외국인 여성(E-6-2 비자 입국)이 종사하고 있는 전국 8개 지역 64개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내국인출입허용·성매매방지 게시물 미부착·여성종사자 계약서 미작성 등 법령위반 82건을 적발 조치하였다.

여성가족부 최창행 권익증진국장은 “최근 들어 채팅앱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성매매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몸캠피싱 등 신종 성범죄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경찰청·피해지원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매매 근절 등 여성폭력을 방지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미디어M
  • (0610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29길 12 2,3층
  • 대표전화 : 02-546-2380
  • 팩스 : 02-6442-23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수진
  • 제호 : 헬스인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4641
  • 등록일 : 2017-08-04
  • 이메일 : webmaster@healthinnews.co.kr
  • 사업자등록번호 : 105-08-36885
  • 발행일 : 2017-08-09
  • 발행인 : 김국주
  • 편집인 : 김국주
  • 헬스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7 헬스인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