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스키 타다 꽝!” 어린이외상 치료 ‘골든타임’이 중요해
[칼럼] “스키 타다 꽝!” 어린이외상 치료 ‘골든타임’이 중요해
  • 헬스인뉴스 편집부
  • 승인 2019.02.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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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가기 전, 사계절 중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온 가족이 다 함께 가거나 연인이나 친구들 혹은 동호회나 각종 모임을 통해 스키장을 찾는 것인데, 특히나 이 중에서도 '아이'가 있는 가족이 스키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추억도 좋겠지만 스키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외상에 대해 필히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새하얀 설원 위를 빠르게 달려 내려오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스키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포츠로 스릴과 재미 두 가지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미끄러운 눈 위를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보니 제어가 쉽지 않고 한 번 다치면 다소 크게 사고를 입는 일이 빈번하다.

따라서 스키장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스키를 어떻게 타야 하는지, 그리고 스키를 타기 전 착용해야 할 보호 장비를 미리 알아두고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추운 날씨에 굳은 근육과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외상 사고’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현실.

게다가 어른들과 달리 어린이가 입는 외상의 경우 ‘아차’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일이 많고 잘못 대처했다간 흉터가 남거나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스키장에서 발생한 어린이외상은 도대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정답은 바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다. 어린이외상 골든타임은 8시간으로 8시간 안에 응급대처부터 병원 도착 후 치료까지 이뤄져야 흉터는 물론 좀 더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보장할 수 있다.

이때 응급처치는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낸 뒤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지혈 하고 베타딘을 이용해 소독하는 순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 후에는 테이프나 붕대로 고정한 뒤 상처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응급처치가 마무리 되면 바로 어린이외상 병원을 방문하고 각 흉터 걱정을 줄이고 좀 더 안전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의료진들의 협진 하에 체계적인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순간의 찰나에도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외상’.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이미 발생한 어린이외상에는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꼭 기억해두길 권한다.

서울연세병원 조상현 병원장 (헬스인뉴스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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