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가 혹은 대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속해오고 있는 '보건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는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켜 일자리까지 창출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와 대학생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신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신 창업기업(3년 미만)'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제약/의료기기/화장품/식품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분야로 지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보건산업과 기타 산업들을 융·복합한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보건산업 발전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총 10개팀으로 예비창업자 7팀, 기창업자 3팀이며 상금은 총 1,250만원이다. 예비창업자 7개팀에게는 650만원, 기창업자 3팀에게는 6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1:1 전문가 상담에게 맞춤형 관리를 받게된다.

또 이 중에서도 우수 창업팀에 선발되면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가질 수 있으며 그 뒤에 이뤄질 도전 역시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2018년 3월에 개소햇으며 보건산업 관련 예비 창업자들과 우수한 기술을 가진 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각종 지원 사업등을 연계, 전문적인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잡페어'에서 보건산업 분야로 취업하길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참가할 예정이며 현직 보건산업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선배들에게 이력서부터 자기소개서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기업이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잡매칭'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