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은?
[칼럼]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은?
  • 헬스인뉴스 편집부
  • 승인 2019.04.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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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혈관 노화를 부르는 지름길!

건강한 삶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혈관이다. 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하지정맥류,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 등 각종 신체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유 없는 일상생활로 인해 혈관 건강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은 채 무관심 속에서 혈관에 악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을 지속한다. 물론 이러한 습관이 젊은 나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혈관 역시 노화가 시작되면서 탄력성과 저항력이 저하되어버리기 때문에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혈관 건강부터 지키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우선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습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는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꼽을 수 있다. 술의 경우 마시는 횟수와 양이 적다면 몸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과음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혈관에 부담이 되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흡연 역시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켜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주원인이기 때문에 평소 음주와 흡연을 즐겨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금주 및 금연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은데, 이 역시 혈관 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생활 패턴이 불규칙적이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할 경우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한두 번 정도라면 적절한 휴식으로 회복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결국 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평소 식습관을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육류, 버터 등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거나 즉석 식품,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경우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누적되어 원활한 혈액순환이 어려워질 수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식단을 잡곡류, 과일, 채소 위주로 바꾸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 당장은 신체적으로 이상 신호가 없다고 하더라도 혈관에 좋지 않은 습관을 지속하다보면 나이가 들면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켜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하자.

강남서울하정외과 나창현 원장 (헬스인뉴스 건강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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