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몸매 욕심에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 '허리디스크' 부른다
[칼럼] 몸매 욕심에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 '허리디스크' 부른다
  • 헬스인뉴스 편집부
  • 승인 2019.05.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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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만큼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벌써부터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돌입한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건강보다 앞선 몸매 욕심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간 몸매는커녕 허리 건강까지 잃을 수 있단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은 건강관리와 몸매 관리에 매우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서두르듯 단기간 동안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실천하는 다이어트는 허리 건강을 망가뜨려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이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에게 발병하는 대표적인 허리 질환이다. 이외에도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는 등 잘못된 자세를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 노화로 골밀도가 낮아지거나 디스크가 퇴행한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작스러운 운동 등으로 허리에 큰 부담이 가해진 경우 등에도 발병할 수 있다.

이렇게 나타난 허리디스크는 허리통증을 느끼게 하고 이 통증을 허리, 엉덩이, 다리까지 이어지게 한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도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오는데, 이외에도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증상을 느끼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마비' 증상을 가져와 반드시 증상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그 전에 앞서 몸매 욕심에 무리한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것이 더 먼저다. 그렇다면 허리 건강을 지키면서 여름철 몸매 관리에 탁월한 운동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몸매 관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가 대표적이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자 따로 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걷기 운동만으로는 몸매 관리를 할 수 없다. 몸매 관리와 더불어 허리 건강을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걷기' 운동 시 반드시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걷기 운동을 할 때에는 먼저 허리를 바르게 펴고 과하게 힘을 주지 않아야 한다. 어깨나 엉덩이가 과하게 뒤로 젖혀지진 않았는지,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진 않았는지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만약 이를 살피기 힘들다면 배꼽을 안으로 당겨 복근 중 ‘복횡근’이라는 근육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좋다. 복횡근을 활성화 시킨 채 걸으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펴지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허리와 어깨를 바르게 편 상태로 11자 걸음을 유지한다. 걸음 속도는 본인이 평소 걷는 것보다 조금 빠른 정도로 걸어야 하고 너무 긴 시간동안 걷지 않아야 한다. 걸을 때에는 한쪽 발꿈치가 땅에 닿을 때마다 같은 쪽 엉덩이 근육을 수축시켜서 걷는 것이 좋다.

일산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 (헬스인뉴스 건강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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