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 소아암 환우 대표작 180점 전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P&I2019)’에서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을 개최하고, 소아암 환우를 위해 그 수익금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의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은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의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진전으로,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0점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대표작 20점은 판매를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암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암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소아암 환우 15명이 주 1회씩, 총 15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국립암센터 내부에 수강생 작품 99점이 전시돼 있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각 작품에는 소아암 환우들이 사진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이로 인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아이엠 카메라’를 통해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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