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6월 19일(수) 2019년 제3회 KBIC Start-up Value Up Day 개최
창업기업의 기술설명회(IR)와 벤처캐피탈 네트워킹 기회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월 19일(수) 창업기업과 투자업체들을 매칭시키는 「2019년 제3회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t-up Value Up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KBIC Start-up Value Up Day 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한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6개 창업기업 및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60여명이 참가하는 IR(Investor Relation) 행사로 스타트업 업체들의 기술설명회와 벤처캐피탈 업체간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IR에는 △㈜와이어젠 ‘신경도관 및 재생치료제 개발’ △㈜바이오앤미 ‘타액을 이용한 분자진단 검사를 통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one step 진단 플랫폼’ △㈜배려 ‘천연물의 배합과 숙성 기술 / 고혈압 개선용 음료’ △㈜팜앤셀 ‘고련피 노르말헥산 분획물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항암 활성화 물질 개발’ △(주)세렌라이프 ‘S-I-S 배양플랫폼 적용을 통한 면역억제기능이 증진된 면역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팡세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응용해 반복재현성과 신뢰성을 높인 3차원 암 질환 모델’ 등이 소개된다.

이번 IR에 참여하는 업체는 기업 발표 및 벤처케피탈과의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이들 스타트업 업체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6개 창업기업은 IR을 통해 해당 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여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도하고, 설명회 종료 후에는 벤처캐피탈(VC) 관계자와 창업기업과의 1:1 미팅을 진행하여 보다 심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본 행사는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이번 IR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 · 소개하여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에 관심있는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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