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발생시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및 구조에 총력 집중

서울요양원?강남소방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6.18일(화) 14시에 공단직영 요양시설인 서울요양원(강남구 세곡동 소재)에서 강남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요양원은 지난 2월 화재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액션매뉴얼을 개정하면서 상황을 다양하게 분류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한 대피와 구조에 초점을 맞춘 대응체계를 준비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개정된 액션매뉴얼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특히 화재발생 신고 및 상황전파 체계, 어르신들의 실제 대피 및 지휘체계를 직접 가동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또한,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구조차량을 이용한 실제 탈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발생시 즉시 행동이 가능하도록 체험 위주의 숙달 훈련도 병행하였다.

건보공단 서울요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요양원은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재난대응 매뉴얼을 수시로 정비하고 또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일사불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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