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단 ‘300Kcal’만 적게 먹어도 심장 건강해진다.
하루에 단 ‘300Kcal’만 적게 먹어도 심장 건강해진다.
  • 임혜정 기자
  • 승인 2019.07.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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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오레오 6개 정도의 칼로리만 먹으면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칼로리 섭취를 약 300Kcal만 줄여도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1-50세인 21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중 143명의 참가자가 칼로리 섭취를 25% 줄이고 75명은 정상 식단을 먹었다. 그러나 이 중 도중에 포기한 참가자가 나타났고 결국 실험을 끝까지 완수한 188명 중 117명은 칼로리를 제한한 식단을 지속, 71명은 그렇지 않은 채 연구가 종료되었다.

칼로리를 줄여서 섭취한 그룹은 첫 4주간 3군데 의학센터 중 한 곳에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법을 지도받았다. 이후 점차적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6가지 식단으로 나뉘었다.

처음 6달 동안 참가자들은 평균 20% 정도 칼로리를 줄였고 줄어든 식단에 잘 적응하기도 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칼로리 섭취를 약 12%, 즉, 1인당 300Kcal를 더 낮춰서 섭취했다.

그 결과, 적은 칼로리를 섭취한 참가자들에게 굉장한 변화가 관찰됐다. 참가자들의 체중이 평균 16.5 파운드 감소했으며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포함한 총 6가지 원인들이 개선된 것이다. 게다가 인슐린 저항성과 신진대사율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연구원들은 “하루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은 체중 감량과 관련된 것 이상으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시사한다”며 “단, 노약자나 허약한 사람들이 하기엔 어려움이 따르며 칼로리를 제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이나 간헐적인 단식 등처럼 고통스러운 방법이 아닌 힘들지 않은 방법을 고안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Harvard Medical School의 데이빗 싱클레어 교수는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노화의 부정적인 효과를 늦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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