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가수 에이프릴, 방송인 황광희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연예인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형 나눔 활동

'나눔의 힘' 캠페인 시즌2 1차 청운양로원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

보건복지부는 전 국민의 일상 속 나눔 참여 확대를 위한 「나눔의 힘* 캠페인 시즌2」를 7월부터 11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 <나눔의 힘>이란 도움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힘을 얻는다는 뜻이며, 시즌 1(’18) 은 개그맨 김재우, 방송인 윤태진, 가수 장재인 등과 함께 네 차례 진행됨

** 시즌 2는 7.7일(김재우), 7.27일(에이프릴), 9월(황광희), 10월, 11월 추가로 진행 예정

이 캠페인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연예인과 일반 참여자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눔이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에 진행한 1차 캠페인은 개그맨 김재우와 14명의 일반 참여자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서 그늘막과 긴걸상(벤치)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양로원 시설 내·외부 환경정화 및 정서지원 봉사를 진행했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 이야기(토크) 및 나눔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통해 캠페인 참여자 간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개그맨 김재우는 “나눔은 부메랑 같아서 결국 나에게 더 힘차게 돌아온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차 캠페인은 7월 27일(토)에 가수 에이프릴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삼동소년촌에서 작은(미니) 나눔 콘서트, 놀이(레크리에이션)(커플 빙고게임, 포크댄스, 실내 명랑운동회, 스트링아트 만들기) 등 정서 지원 활동을 진행하여 소년촌에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정책 인터뷰 ‘따수와 이야기 해보아요’에서 에이프릴과 나눔 챌린지 테스트(상자 속 물건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말하기)를 진행한다.

이 영상은 8월 초에 보건복지부 사회관계망(SNS) 채널(유튜브(http://youtube.com/user/mohwpr),페이스북(http://facebook.com/mohwpr),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mohw_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나눔의 힘> 캠페인 시즌2는 다양한 나눔 멘토와 함께 세 차례 더 진행된다.

△ 시각 장애인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3차, 9월, 방송인 황광희)에 이어 △ 남은 두 차례의 경우, 향후 국민공모를 통해 봉사활동 내용 및 구성을 기획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누구나 <나눔의 힘> 캠페인 누리집(https://nanumenergy.bokji.net)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누리집을 통해 <나눔의 힘> 캠페인 시즌2의 활동 영상과 다양한 행사가 소개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류양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은 “유명인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가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전 국민이 일상 속 나눔으로 더욱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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