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경찰서와 공동으로 소외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4일(수) 강원도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희망플랜’기증식을 개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9월 4일(수) 강원도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희망플랜’기증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희망플랜’은 건보공단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경찰서가 올해 12월까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이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안정적 성장환경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청소년들에게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을 돕는 비전스쿨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들이 향후 사회에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경찰서와 함께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개인별 코칭을 실시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가족기능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내 소외 아동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미래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다.

건보공단 김홍중 총무상임이사는 “희망플랜은 범죄 피해 아동ㆍ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아픔을 씻고 재활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며, “향후 우리 사회에서 범죄피해 아동ㆍ청소년 등 소외되는 미래세대가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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