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낀 하늘, 장마철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구름 낀 하늘, 장마철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할까?
  • 하수지 기자
  • 승인 2018.07.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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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햇빛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내내 날이 흐린 장마철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햇빛이 없으면 그만큼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사실은 비가 오는 날에도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피부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다.

자외선은 비 오는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마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생활하면 피부 노화를 겪게 된다. 낮 시간 구름에 가려 있더라도 해는 떠있고, 자외선은 존재한다. 따라서 장마철이나 비 오는 흐린 날이라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외선이 그대로 피부를 침투해 잡티, 기미, 색소 병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구름이 많이 낀 날에는 오히려 구름이 자외선을 반사해 자외선 지수가 맑은 날보다 더욱 강해지기도 한다. 장마철이라도 SPF 지수가 충분히 높은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야 하는 이유다.

장마철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는 두껍게 한 번 바르는 것보다는 얇게 여러 번 펴 발라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먼저 기초화장을 한 다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피부에 바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모공에 자외선차단제가 스며들면서 피지를 유발하거나 원활한 노폐물 배출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여름철 더운 날씨에 땀이 나기 쉽기 때문에 최소 2~3시간에 한 번씩은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야 제대로 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놀이를 할 때는 자외선차단제가 더욱 빨리 지워지므로 물에 들어갔다 나온 즉시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얼굴, 목, 손등 같은 신체 부위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기 어렵다면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주기적으로 뿌려주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된다.

장마철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은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 발생까지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얼굴은 피부암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잊지 않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 소중한 피부 건강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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