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HSR 캠페인] 대학병원 사회공헌 제1탄 '이화의료원'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의료 활발

이대목동병원, 이대여성암병원에 이어 강서구 마곡에 들어선 '이대서울병원'

· 1,014병상 규모
·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 전중환자실 1인실을 도입
· 스마트 수술실, 임상통합상황실 운영

2019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보건복지부장관 수상'

'여성 특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의 나눔 의료는 언제부터?
1887년, '보구녀관(普救女館)'을 시작으로 오늘날 글로벌 종합병원으로 성장한 이화의료원. 설립정신인 '섬김과 나눔'은 오늘날까지 사회봉사의 정신적 근간이 되고 있다.
현재 이화의료원은 아날로그 의료서비스부터 첨단 스마트 의료서비스까지,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로까지 봉사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문병인 의료원장이 직접 전하는 이화의료원의 사회봉사 이야기. 하나

Q. 다른 대형병원의 사회공헌과의 차별점은?
A. '이화'의 정체성인 여성에게 특화된 활동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또, 여성과 어린이, 가족, 탈북민 등 우리사회에서 소외 받는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매년 SOS 어린이 마을 청소년 무료 검진, 한 부모 가정, 탈북자, 50대 이상 독거남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등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문병인 의료원장이 직접 전하는 이화의료원의 사회봉사 이야기. 둘

Q. 최근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실 때, "진정한 사회공헌은 연구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A. 병원의 본분은 환자 치료입니다. 여기에 대학병원은 진료, 교육, 연구를 기본으로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대학병원의 본분인 치료를 잘 하는 것이야 말로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사회공헌이라는 생각이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공헌이라는 의미입니다.

문병인 의료원장이 직접 전하는 이화의료원의 사회봉사 이야기. 셋

Q. 국내 거주하거나 해외의 외국인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사례가 있는지요?

A. 이화의료원은 해외 취약 계층을 위해 매년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에 세워지는 국립아동병원의 운영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드니무퀘게가 운영하는 콩고 판지병원과 협약을 맺고 현지 의료진교육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료 사각지대 국가와 외국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이화의료원의 사회공헌 활동

· 파주이주노동자센터, 성남이주노동자센터 등에 여성암 예방 교육 시행
· 우즈베키스탄 선천성 기형(발) 환아 무료 수술 지원
· 매월 나이지리아, 요르단, 캄보디아, 키르키즈스탄 등 해외 선교사 후원활동 지속
·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등 현지에 해외이료봉사단을 파견,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 전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화의료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 수요 음악회
· 반찬 나눔 봉사
· 한 부모 여성가장을 위한 건강검진
· 자선바자회를 통한 사회공헌기금 운영
· 미혼모와 가족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 어린이 도서관 개관 및 무료 건강검진
·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 그 외 지역민을 위한 봉사 활동

이화의료원의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면에는 사회공헌부가 그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교직원, 의료진, 임직원이 함께 관심 갖고 참여하는 활동이 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설립정신과 그 명성을 이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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