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적인 식습관으로 현대인들의 복부 지방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건강 전문가들은 지방 손실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메디컬 데일리(Medical Daily)에서는 잠들기 전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와 차를 소개했다.

1. 오이

오이는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없는 채소다. 따라서 오이를 먹으면, 많은 양의 섬유질이 흡수되어 배의 부피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파슬리

천연 이뇨제 파슬리는, 비타민 A, B, C, K를 함유하고 있어 수분의 무게를 줄여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3. 레몬

소화기 계통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해 주는 레몬은, 내장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4. 생강차

잠들기 전 한 잔의 뜨거운 차는, 하루 동안 먹었던 음식의 소화를 개선해준다. 또한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필수 영양소를 흡수하여 소화 건강을 비롯해 체중 감량을 가속화시킨다.

전문가들은 복부 비만이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게 만든다고 말하며, 설탕이 들어간 청량음료, 과일주스, 스포츠음료는 비만 위험을 6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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