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 관리 및 국가암검진’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

국립암센터가 개원의를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및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암 분야의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암생존자 관리’를 주제로 ▲암생존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들(정소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암생존자 이차암검진 및 예방접종 관리(김열 가정의학과장) ▲암생존자의 재활(유지성 재활의학과 전문의) ▲암생존자의 불면증 관리(이현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국가 폐암 검진(김열 국가폐암검진질관리중앙센터장) ▲대장암내시경 시범사업(서민아 암예방검진부 박사)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황보빈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강좌는 효과적인 암 진료를 위해 암생존자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암검진 분야의 새로운 국가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사전등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훈련팀(031-920-1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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