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에게 찾아온 근시 방치하면 안구 질환 찾아오기 쉬워요!

청소년 '근시' 안구질환 발병률 높인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찾아온 근시 방치하면 안구 질환 찾아오기 쉬워요!

“청소년 근시의 위험성”
5~15세 성장기에 대부분 발생하는 근시는 방치하면 성인이 되어 고도근시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는 그 자체가 질환으로 '병적 근시'라고도 불리며 눈길이가 평균 30mm이상 길어져 망막박리, 녹내장 등 안구 질환 발병률을 높입니다.

“망막박리, 녹내장의 정체는?”
* 망막박리 : 망막이 들뜬 상태로 방치하면 안구 위축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 녹내장 : 여러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 실명에 이르는 질환.

두 가지 질환 모두 다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우므로 고도근시를 갖고 있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 근시, 예방은 어떻게?”
눈의 피로를 더하는 각종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단축해야 하고 근거리를 많이 봤다면 50분에 10분 정도 먼곳을 바라봐야 합니다. 또, 햇빛과 함께하는 충분한 야외 활동이 청소년 근시를 예방하는 데 탁월합니다.

도움말 강남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 (헬스인뉴스 건강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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