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9 식·의약품 등 수사·분석사례집’ 발간

수사?분석사례집 표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614종 부정물질 분석법 등이 포함된 ‘2019 식·의약품 등 수사·분석사례집’을 발간한다. 이는 식·의약품 위해사범에 대한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9 식·의약품 등 수사·분석사례집'은 기존 분석법의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 가능한 성분과 시험법을 추가하여 수사·분석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사범 적발, 부정·불법 제품의 신속한 차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검찰청·세관 등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이번 발간은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는 부정·불법 성분이 함유된 식품·의약품과 식용금지원료 성분이 사용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분석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식약처는 이를 통해 사전 예방 및 대응체계가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식약처는 과학적인 수사·분석 영역을 넓히고 역량을 확대시켜 부정·불법 제품 유통을 예방하고 신속·정확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례집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자료실 → 매뉴얼/지침 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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