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원활한 수출위해 지원 시작
복지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원활한 수출위해 지원 시작
  • 류수진 기자
  • 승인 2020.03.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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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사이의 매칭 서비스 운영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락다운' 카드를 꺼내는 국가까지 나타날 정도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각 나라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이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수월한 진행을 위한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를 오늘(3월 26일)부터 제공한다. 

이전에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해야 했기 때문에 진단키트의 유효성을 검증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매칭을 통해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품 성능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허가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매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행되며, 식픔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이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에 대해 통합상담을 지원한다. 

한 편,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센터에서는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과 연계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매칭 서비스의 시행이 국내 기업의 진단키트 수출 증가 및 성능 향상 등 검사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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