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5월 4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 전 국민 대상 창작영상물 공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상자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홍보 손수제작물(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시설보다 ‘평소 살던 곳’에서 살면서 독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2018년 11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부터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에서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별(4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 통합돌봄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 ▲ 장기입원 후 퇴원자에게 지역에서 통합돌봄을 제공한 우수 사례 중 하나를 선택하여 5분 이내의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4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이며, 동영상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신청서에 기재하여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jieun1379@nhis.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유튜브 ‘조회’ 수와 ‘좋아요’ 수 외에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명: 상금 300만 원) 등 총 7팀을 선정하여 7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에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장 겸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 UCC 영상 공모전이 선도사업 지역 외에 일반 국민에게도 통합돌봄의 의미와 내용이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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