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7일까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심층상담 열려

5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 심층상담을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시행한다. 

이번 심층상담은 관계부처 합동을 통해 개최되는 것으로,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금융위원회 담당 국과장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이 참여한다.

범정부 지원단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24일 출범했으며, 이번 심층상담 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기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범정부 지원단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기업별 애로 사항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별 상담 일정에 따라 상담 시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함께 하여 기업들의 요청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더욱 빠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범정부 지원단 산하의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확대·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국내 치료제?백신 등 개발기업 애로사항 접수 창구로 운영 중이긴 하지만, 이에 대한 확대·개편이 되면 고위공무원을 책임자로 한  유관기관 합동조직으로 관계부처?유관기관이 센터에 파견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 지원을 더욱 종합적으로 빠르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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