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 속에서 국민들의 자발적 실천 유도 위한 공익광고 오늘(7.10) 공개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공익광고 주요 장면 (보건복지부)

7월 10일 금요일부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라는 공익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공익광고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가 지속되면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광고 내용은 일상 속에서 관습화 된 모습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작은 기폭제(Trigger)를 이용해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가시적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준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핵심 포인트인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지켜야 하는 한 가지, 우리 함께 거리 두기'를 강조하여 전달한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일상생활에서 조화롭게 적용되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 개개인 행동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공익광고는 7월 10일(금)~8월 9일(일)까지 약 4주간 전국에 케이블 등 방송사, IPTV,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영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이경진 대국민홍보팀장(보건복지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대국민 디지털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 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당 광고 영상은 코로나19 공식 마이크로사이트(ncov.mohw.go.kr), 보건복지부 유튜브(www.youtube.com/mohwpr), 보건복지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hwpr) 등에서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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