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제공, 기부금 전달식(바른먹거리)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바른먹거리 박태영 대표와 회사 임원들이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저소득층 환자 지원기금으로 일천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태영 대표는 “올 해 5살이 되는 막내아들 박재범 군의 생일을 맞아 남을 배려하는 바른 아이로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사회에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병원은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먹거리는 지난 2년 동안 상당유니쉐어(상당공원 무료급식 봉사단)와 협력하여 상당공원에서 주말마다 노인무료급식을 진행해오는 등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종시 조치원 바른축산을 시작으로 청주, 천안, 세종으로 사업장을 확대해 총 6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병원, 교도소 등 여러 곳에 납품을 하는 등 급식사업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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