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제공,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9월 28일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44병상 확대 실시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17년 7월부터 45병상을 지정받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을 해왔고 총 89병상으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병원에서는 간호사 인력을 늘리고, 병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안전, 감염예방등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병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전동침대를 설치하고 낙상방지를 위한 낙상방지 센서 및 환자별 호출기, 욕창 예방을 위한 에어매트레스와 기본간호 수행을 위한 세발기, 목욕의자, 목욕침대 등 필요한 물품을 비치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확대 실시 하게 되었으며 향후 시설증축과 인력을 갖추어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늘려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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