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공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최근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 위크’가 선정한 ‘월드 베스트(World’s Best) 암병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뉴스 위크’지는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 및 소비자 데이터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공동조사를 통해 암, 심장질환, 내분비질환 등 3개 전문분야별 세계적 수준의 병원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스타티스타’가 수만명의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치료 분야에서 아산병원·삼성병원·서울대병원·강남성모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5대 병원’과 함께 ‘월드 베스트 병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국내 비수도권의 암병원으론 유일하게 포함됐다.

신명근 원장은 “암치유를 선도하는 글로벌 의료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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