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 제공, 암젠코리아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암젠코리아 사무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도전, 골(骨)든벨 퀴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인식 향상을 위해 사내 직원 대상 ‘도전, 골(骨)든벨’ 캠페인을 지난 10월 1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골다공증 질환의 심각성과 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임직원들은 재택근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퀴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암젠코리아의 ‘도전, 골(骨)든벨’ 캠페인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골다공증의 발병 원인과 유병률, 골절로 인한 사망 위험 등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평소 오해하기 쉬운 골다공증 상식에 대해 되짚어보고,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과 적극적인 골절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다공증의 주요 증상과 검진 방법, 치료 중요성에 대한 질환 교육 영상 시청,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다짐 등 임직원들의 참여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매년 10월 20일은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 예방과 조기 진단, 올바른 치료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국제골다공증재단(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IOF)이 지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 골절은 노년기의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재골절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에 따르면 골다공증으로 고관절이 골절된 환자의 60%는 골절 발생 1년 후에도 식사 또는 목욕을 하거나 옷을 입는데 도움이 필요했고, 80%는 운전 및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대한골대사학회 발표에서는 우리나라 고관절 골절 경험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20.8%, 여성의 13.6%는 1년 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골절을 경험한 뒤에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골다공증과 이로 인한 골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소리 없는 뼈도둑으로 알려져 있는 골다공증은 평소에 자각할 만한 증상이 없어 뼈가 부러진 이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암젠코리아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과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사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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