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는 이곳저곳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고 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를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지만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자세를 피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첫 번째 자세는 ‘고개를 푹 숙인 자세’입니다. 간혹 스마트기기, 책 등을 바닥에 내려놓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자세는 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피해야 할 자세는 ‘고개를 거북이처럼 쭉 뺀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거북목증후군’을 발하는 자세로,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보는 직장인, 운전 종사자, 학생들은 특히 더욱 조심해야 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또 다른 자세는 바로 ‘한쪽 손으로 고개를 바친 채 장시간 누워있는 자세’입니다. 특히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이와 같은 자세를 취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자세는 불안정한 손목에 바쳐진 목이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긴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목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끝으로 ‘고개를 삐딱하게 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실에서 업무 전화를 받을 때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수화기를 한쪽 어깨와 귀 사이에 끼운 채 양손으로는 다른 일을 하는 습관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떠한 일을 할 때 고개를 삐딱하게 두고 장시간 보내는 것은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습관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