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개막했다. 특허청에서 주최를 맡았으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특허·디자인·상표 통합 전시회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올해로 37회째 운영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90점의 우수 발명품이 전시되며, 6일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또 이번에 14회째인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이 공식 후원하며, 33개국에서 출품된 600여점의 발명품들도 소개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최신 발명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표·디자인권전은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상표· 디자인 정보를 널리 알려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6일(목요일)부터 9일(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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