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8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밝혔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는 2018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 해 새롭게 리뉴얼하거나 구축한 국내 웹사이트들 중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후보등록을 마치고 총 13개 부분, 86개 분야에 53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3일 목요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했다.

마케팅, 콘텐츠, 기술, 서비스, UI디자인, 비주얼디자인 등 6개 부분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국내 웹 전문가 3,000여 명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고 예선, 본선, 결선 평가 총 3단계를 거쳐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공공 서비스 분야 대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게 돌아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매년 웹사이트 대상 고객 수요 만족도 조사를 실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산업 정보제공과 사용자 관점의 화면 구성 및 디자인 등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진흥원은 양질의 콘텐츠 제공 및 기술 혁신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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