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제공
코아스템 제공

코아스템은 오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1)’ 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에서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약 연구개발(R&D)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바이오 시장을 파악 할 수 있는 세계적 규모 컨퍼런스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 된다.

이번 행사에서 코아스템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앞서 논의 하고 있는 ‘뉴로나타-알주’ 글로벌 판권 계약 논의와 핵심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 소개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회사가 보유한 주요 파이프 라인 중 하나인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주’는 지난 해 11월, 미국 FDA로부터 응급 임상 사용 승인을 받아 올해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첫 투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해인 12월에는 임상 3상 개시 미팅을 개최하여 모든 임상 준비가 완료됨을 알렸다.

코아스템 김경숙 대표는 “이번 JP 모건 헬스 케어 컨퍼런스 참여 의미는 앞서 매년 참가했던 것과는 다르다.”라며 “판권계약 뿐만 아니라 자사의 플랫폼 및 기술력 소개를 통해 향후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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