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25일까지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홍천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여 대상 공무원은 의약품 제조 및 유통분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전국의 약 310명이며 올 한 해 의료제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방향 공유는 물론, 각 정부 부처별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나 지난 해 고혈압약에서 발견된 불순물 사건을 계기로 의약품 원료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계획은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 이와 관련된 협력 사항 및 지원 방안 등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8년 약사감시 유공자 표창, 2019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등 정책방향 설명, 의약품 등 8개 분야별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교육 등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2019년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고 일원화된 집행을 위한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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