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케어' 앱 이미지
'티티케어' 앱 이미지

(주)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1만 회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구가 증가하고 반려인의 다양한 니즈가 발생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을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에 접목시켜 ‘티티케어’라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을 지난해 1월 출시했다.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해당 부위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질병 증상 여부를 알려주는 앱으로 반려동물 사진만으로 질병 증상을 판단해 주는 앱 서비스다.

‘티티케어’는 2021년 1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후 3월 iOS 버전의 앱을 출시했다. 또한, 국내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등록, CES 2022 혁신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판 뉴딜 선정 등 기술력, 혁신성,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이아이포펫은 '티티케어'의 성장 이유를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반려인의 관심’ △100만 장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의 정확성’ △휴대폰만 있으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는 “출시 1년이 지난 지금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신 사용자들께 감사드리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오래오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케어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