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병원 기념품을 전달받으며 (왼쪽)㈜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와 (오른쪽)베트남 다낭병원 Le Duc Nhan 병원장이 함께 촬영한 모습
베트남 다낭병원 기념품을 전달받으며 (왼쪽)㈜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와 (오른쪽)베트남 다낭병원 Le Duc Nhan 병원장이 함께 촬영한 모습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감염병 관리 및 예측에 관한 책자를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인 다낭병원과 공동 발간했다고 밝혔다.

파인헬스케어는 2021년부터 베트남 다낭병원 열대야 연구소와 베트남 현지 감염병 연구를 시작하여 AI 감염병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총 2가지이다.

첫 번째 책자는 ‘Diagnostic Guideline for Infectious Disease’로 의료진을 위한 병원 감염관리 운영 지침에 대한 책자이다. 두 번째 책자는 ‘Proceeding of International Seminar on Infectious Disease’로 의사를 위한 코로나19 치료법과 최신 동향은 물론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대응법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자이다.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는 직접 베트남 다낭병원에 방문하여 발간한 책자를 전달하며 감염병에서 끝내지 않고 흔히 발생하는 질환군에 대해 함께 연구를 진행하자는 뜻을 전했다.

베트남 다낭병원장 Le Duc Nhan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파인헬스케어의 감염병 예측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케어 시스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파인헬스케어와 감염병 뿐만 아니라 질환군을 확장하여 현지에 많이 발생하는 화상, 욕창, 당뇨발 환자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베트남 다낭병원은 다낭시 보건부 산하 1등급 병원으로 1,010개 병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의 종합병원이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파인헬스케어의 Skin & Wound 의료기기 ‘스키넥스’의 타깃 질환군인 화상, 욕창, 당뇨발에 대한 해외 환자 의료 데이터 수집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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