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왼쪽에서 2번째)과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오른쪽에서 2번째) 모습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왼쪽에서 2번째)과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오른쪽에서 2번째) 모습

보건복지부와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7일 10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장애인 대상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및 진료 현황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방문하여 진료 환경과 장애인 환자와 보호자, 전담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고난이·희귀난치 및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오신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중앙센터를 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분들께 우수한 장애인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보건복지부, 전국 14개 권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활성화와 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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