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뉴미디어 소통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으로 성과 남겨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2022년 전기 학술대회’ 포스터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2022년 전기 학술대회’ 포스터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2022년 전기 학술대회’가 10일 성료했다.

서강대 미디어융합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를 통해서 바라본 헬스커뮤니케이션: 역할과 전망”을 대주제로 삼고, 여러 연구자들이 코로나 시대에서의 ‘건강’ 및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대회는 두 섹션으로 나누어 동시 진행됐으며, 1세션에서는 ▲정신건강과 소통 ▲디지털 헬스 ▲감염병과 소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2섹션에서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KPR 공동 세션: 감염병 시대 환자와의 소통 전략 ▲<메디커뮤니케이션: 의료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출판 세션 ▲생활 속 건강과 소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기 요구되는 다양한 소통의 역할과 방향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의견교류가 이뤄졌다.

조재희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전기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디지털 등 뉴미디어를 이용한 비대면소통의 비중이 커졌다”며 “이를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학회원들의 고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이번 학술대회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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