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 (한국릴리 제공)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 (한국릴리 제공)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월 올루미언트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아토피 피부염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지난 1년간 축적된 다양한 올루미언트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손상욱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를 좌장으로 지난 22일 진행됐다. 연자로는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참여하였다.

먼저 첫 연자로 나선 신민경 교수(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는 ‘리얼 월드 경험에 기반한 JAK 억제제 선택 시 고려사항(Practical considerations of JAK inhibitors in real-world experienc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서영준 교수(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는 ‘JAK 억제제, 바리시티닙 알아보기(Getting to know JAK inhibitor, baricitinib)’를 주제로 올루미언트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올루미언트의 아토피 피부염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아토피 피부염 전문의분들을 모시고 올루미언트에 대한 리얼 월드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릴리는 여러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삶의 질과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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