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제공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제공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전국 혈액종양내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조스파타(Xospata, 성분명: 길테리티닙) 및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XSPec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 XSPect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현황을 조명하는 한편, FLT3 변이 양성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있어 실제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조스파타의 효과를 토대로 최신 데이터와 지견들이 공유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페렐만의대 알렉산더 펄(Alexander. E. Perl) 교수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코트니 디나르도(Courtney D. DiNardo)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의대 혈액내과 장지은 교수가 ‘FLT3 변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구제 화학항암요법 치료 전략(FLT3 mutated AML and chemotherapy)’을 ▲펜실베니아대학교 페렐만의대 알렉산더 펄(Alexander. E. Perl) 교수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in AML treatment)’을 주제로 발표하며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강연 세션에서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이자 가톨릭의대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혈액내과 조병식 교수가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가교 역할로서 조스파타의 의의(Xospata as a bridging therapy to HSCT)’를 ▲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 변자민 교수가 ‘조혈모세포이식 부적격 환자를 위한 치료옵션 조스파타(Xospata, an option for HSCT ineligible patient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심포지엄 둘째 날은 성균관의대 혈액내과 장준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MD 앤더슨 암센터 코트니 디나르도(Courtney D. DiNardo) 교수가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의 백본(backbone) 치료제로서 조스파타의 의의(Xospata as a backbone of FLT3 mt R/R AML)’를 ▲가천의대 혈액내과 김혁 교수가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안전성 관리(Safety handling in AML)’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사업부 총괄 (Oncology BUD) 김진희 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혈액암 전문가들과 함께 조스파타가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미치는 이점에 대해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현재 조스파타 급여 범위 안의 환자 외 모든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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