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건강먹거리 제공, 수원검진센터 시작으로 대구센터·광주센터 진행 예정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자원봉사대원 등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지역어르신 특식 제공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자원봉사대원 등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지역어르신 특식 제공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15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초복 맞이 특식 제공’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KMI 건강검진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원검진센터를 시작으로 대구검진센터와 광주검진센터에서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 김상묵 수원검진센터장, 사회공헌자원봉사대원 등 KMI 임직원들이 참여해 300여 분의 어르신들께 전복삼계탕을 제공하는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어르신들께 복날 맞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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