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소비 독려 캠페인’, ‘건강증진 자료 배포’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소비 독려 캠페인’, ‘건강증진 자료 배포’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기관 소재지인 광진구 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직원이 함께 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을 위한 ‘건강한 밥상 기부’로 구성됐다.

먼저,‘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소비 독려 캠페인’, ‘건강증진 자료 배포’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경영진과 함께 중곡제일골목시장에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직원 격려를 위한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 장보기에 직접 참여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작년 11월 광진구 중곡동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중곡제일골목시장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기업제로페이로 구매한 간식을 매주 월요일 임직원에게 나눠주는 ‘전통시장 간식데이’ 준비에 직접 참여했다.

‘건강한 밥상 기부’는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사)굿하트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임직원이 2인 1조를 구성해 130개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설 명절 중곡제일골목시장과 함께 한 ‘전통시장 장터’에서 구매한 1백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사)굿하트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우리 원의 임직원 모두의 힘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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