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현장 맞춤형 ‘돌봄 강화 프로그램’ 지원 위해 3000만원 후원

(왼쪽부터) 광주광역시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굿네이버스 배준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왼쪽부터) 광주광역시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굿네이버스 배준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광주광역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다문화가정 돌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광주 내 다문화 인구 증가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문화 적응과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

KMI의 후원금 3,000만원은 광주광역시청 관할 5개구 다문화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광주광역시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윤인근 KMI광주검진센터장, 굿네이버스 배준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의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광주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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