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상담 제공 ...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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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22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2)에서 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과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지원사업 홍보관」에서는 ①국산의료기기 기업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②의료기기 지원사업 소개 및 ③해외진출 지원 관련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에서는 ‘22년도 진흥원 지원사업 수행기관 중 수술실 및 영상의학과에 관련된 5개 기업을 통합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 C&C(뇌영상 검출·진단 보조소프트웨어) △리브스메드(일회용 발조절실 전기 수술기용 전극) △모니터코프레이션(AI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솔메딕스(조명광원장치) △에프씨유(이동형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등이다.

또한 국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에 대한 사업 소개와 기업 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를 접해볼 수 있도록 교육·훈련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원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인허가 획득을 위한 전주기 지원사업으로 홍보관에서 센터 홍보와 함께 국내 기업의 국제규격 획득을 위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부스에서는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테마(해외인허가)가 있는 상담을 운영한다.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 기업이 이를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권역별(수출 상위 국가) 규제에 관한 기업 및 제품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시회 첫날인 28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소개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에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사용평가와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의 의료기기 전주기 및 글로벌 시장진출 관련 상담 등에 대해 소개된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지방기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산의료기기의 시장진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의료기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연계한 균형 잡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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