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리협회와 LS MnM은 12월 1일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캠퍼스에 항균 구리 문 손잡이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국제구리협회 유한종 한국지사장, 전남대 의과대학 신민호 교수, 전남대 의과대학 정영도 학장, LS MnM 백진수 사업전략부문장, LS MnM 유윤상 지속가능경영팀장
국제구리협회와 LS MnM은 12월 1일 전남대 의과대학 화순캠퍼스에 항균 구리 문 손잡이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국제구리협회 유한종 한국지사장, 전남대 의과대학 신민호 교수, 전남대 의과대학 정영도 학장, LS MnM 백진수 사업전략부문장, LS MnM 유윤상 지속가능경영팀장

국제구리협회와 LS MnM은 12월 1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캠퍼스에 건강한 교육 환경과 감염병 예방 지원을 위해 항균 구리 문 손잡이 124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국내 41개 의과대학 중 4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국립 의과 대학이다.

국제구리협회와 LS MnM는 구리의 항균성을 알리는 ‘카퍼 프렌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문 손잡이 기부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카퍼 프렌즈 캠페인’은 구리의 우수한 항균성을 알리는 대중 캠페인이다. 올해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시설물을 통한 감염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단체 시설을 위한 기부와 함께 구리의 항균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국제구리협회 유한종 한국지사장은 “문 손잡이는 여러 사람이 매일 사용, 교차 감염 위험이 크다. 전남대 의과대의 교수, 학생 및 연구원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기부 의미를 밝혔다. LS MnM 백진수 사업전략부문장도 “생활 방역과 개인위생이 필수인 전남대 의대 교수진 및 학생들에게 항균 구리 제품 설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 정영도 학장은 “건강한 학교 환경을 위해 항균 구리 손잡이를 설치해 주신 소중한 마음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느낀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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