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문사회과학 학술출판사인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토담미디어와 공동으로 <중국사회발전경로연구> 총서 한글 출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남경하한문화와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에 대한 평가를 위해 7월 26일 중국 남경하한문화의 총경리가 방한하여 출판물의 결과에 대하여 토담미디어 관계자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중문화교류의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중국사회발전경로연구> 총서의 출판 목적은 중국 학자들이 연구 성과를 한국에 알려 한중 이해를 돕고자 함은 물론 중국 학술계의 성과와 학술 용어가 주동적으로 한국 주류 언어 시스템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다양한 학술 출판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아울러 이번 총서의 출판을 통해 한국에서의 중국 국가 이미지를 현저하게 제고하고 한중 우호 발전에 유리한 국제 환경을 조성하였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이를 상호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중국사회발전경로연구> 총서는 중국 사회 등 각 영역에 대한 다년간,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실증 연구를 통하여 중국 발전 도로에 대하여 분석 및 전망하는 것이다. 총서는 중국 교육 개혁, 사회 보장 공평과 공유, 사회 이동 및 구조 전형, 화목 사회, 중국 발전 기대 등 5책으로 다각도로 중국 발전 도로를 연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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