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연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왼쪽)과배금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오른쪽)이22일업무협약을맺고있다.
곽지연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왼쪽)과배금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오른쪽)이22일업무협약을맺고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월 22일(목),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간무협 회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인재원 배금주 원장, 간무협 곽지연 회장, 최경숙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인재원과 간무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수교육과정 개발지원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작 지원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평가사업 지원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품질향상을 위한 긴밀한 교육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간호조무사는 자격소지자가 약 90만 명, 이 중에서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 현장 종사자만 약 25만 명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활에 절대 필요한 직역이지만 바쁜 현업으로 역량개발에 어려움을 가져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중추기관인 인재원과 간호조무사 대표단체인 '간무협'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간호조무사 역량개발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 역시 “보건의료기관의 최일선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간호조무사들의 법정 보수교육 발전에 20년 경험과 노하우 및 인프라를 갖춘 인재원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들이 보다 나은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기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하는 간무협과 90만 간호조무사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인재원 20년 경험과 노하우 및 인프라를 통하여 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들께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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