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D-JSID-TSID-ASDR 프론티어 심포지엄상은 이 상은 한국, 일본, 태국, 오스트리아 피부연구학회가 만 40세 미만의 학회 회원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혜성 교수는 ‘인간 진피 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 내 역할(The role of Exosome derived from human dermal fibroblasts in skin)’을 주제로 한 연구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혜성 교수는 연구에 대해 “피부 진피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의 멜라닌 활성화 억제를 통한 색소개선 효과 및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및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를 확인했다”며 “향후 피부 진피세포 유래 엑소좀의 작용 기전 및 여러 피부 질환의 치료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성 교수는 중앙의대를 졸업 후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백반증(색소질환), 감염성 피부 질환, 피부 노화 및 미용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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