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07:48
델캐스 시스템스(DCTH, DELCATH SYSTEMS, INC. )는 CHOPIN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델캐스 시스템스가 2026년 3월 3일, 'CHOPIN' 임상 시험 결과가 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이 발표는 델캐스 시스템스가 주력하고 있는 1차 및 전이성 간암 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의 결과를 담고 있다.연구는 라이덴 대학교 의과대학의 엘렌 카피테인 교수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전이성 유베말리노마에 대한 ipilimumab 및 nivolumab과 결합된 경피적 간관류(PHP)'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이 연구는 2025년 10월 유럽 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된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바탕으로 상세한 분석을 제공한다.엘렌 카피테인 교수는 "이 발표의 상세한 분석은 PHP와 면역요법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강화하며, 우수한 무진행 생존 기간(PFS)과 전체 생존 기간(OS)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델캐스 시스템스의 CEO인 제라드 미셸은 "1년 무진행 생존율을 세 배 이상 증가시키고 2년 전체 생존율을 거의 두 배로 늘린 이 결과는 이 조합의 임상적 가치를 강하게 강조하며, 치료 의사와 환자들에 의해 채택될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고 언급했다.CHOPIN 시험은 전이성 유베말리노마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델캐스의 CHEMOSAT® 간 전달 시스템을 사용하여 melphalan을 통한 경피적 간관류(PHP) 치료를 받았다.두 그룹의 환자들은 1주차와 7주차에 두 번의 PHP 치료를 받았으며, 조합 그룹에서는 ipilimumab과 nivolumab도 추가로 투여됐다.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1년 무진행 생존율(PFS)은 54.7% 대 15.8%로, 중앙 PFS는 각각 12.8개월 대 8.3개월이었다.전체 생존율(OS)은 중앙 23.1개월 대 19.6개월로, 2년 전체 생존율은 49.6% 대 22.1%였다.객관적 반응률(ORR)은 76.3% 대 39.5%로, 완전2026.02.26 23:55
델캐스 시스템스(DCTH, DELCATH SYSTEMS, INC. )는 2025년 연례 보고서를 작성했다.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델캐스 시스템스는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Form 10-K)를 제출했다.이 보고서는 회사의 사업, 재무 상태, 유동성 및 운영 결과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2025년 동안 회사는 HEPZATO KIT(멜팔란 주사/간 전달 시스템)의 상업적 사용을 시작했으며, 이는 성인 환자의 비절제성 간 전이 유리 멜라노마 치료를 위한 간접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HEPZATO는 2023년 8월 14일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 1월에 첫 상업적 사용이 이루어졌다.유럽에서는 CHEMOSAT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간 전달 시스템이 주요 의료 센터에서 간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2022년 2월 28일, CHEMOSAT는 유럽 의료 기기 규정(MDR) 인증을 받았다.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회사는 4,354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4,758만 달러의 단기 투자를 보유하고 있다.2025년 동안 총 수익은 852억 3천만 달러로, 이는 2024년의 372억 5천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이다.연구 및 개발 비용은 292억 4천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판매, 일반 및 관리 비용은 435억 2천만 달러로 증가했다.회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억 4천 3십만 달러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회사는 2025년 10월 23일에 CMS와 국가 약물 리베이트 계약(NDRA)을 체결했으며, 이는 메디케이드 사용에 대한 리베이트를 지불해야 하는 의무를 포함하고 있다.2026.02.26 23:07
델캐스 시스템스(DCTH, DELCATH SYSTEMS, INC. )는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 2월 26일, 델캐스 시스템스(증권 코드: DCTH)는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연도 및 분기의 재무 결과와 사업 하이라이트를 발표했다.2025년 4분기 및 연간 총 수익은 각각 2,070만 달러와 8,520만 달러에 달했다.HEPZATO KIT™의 4분기 및 연간 수익은 각각 1,900만 달러와 7,880만 달러였고, CHEMOSAT®의 4분기 및 연간 수익은 각각 170만 달러와 640만 달러였다.4분기 총 매출 총이익률은 85%였고, 연간 매출 총이익률은 86%였다.4분기 순손실은 190만 달러였고, 연간 순이익은 270만 달러였다.비GAAP 기준으로 조정된 EBITDA는 4분기와 연간 각각 240만 달러와 2,510만 달러였다.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회사는 약 9,100만 달러의 현금 및 단기 투자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는 없는 상태였다.사업 하이라이트로는 현재 28개의 활성 치료 센터가 운영 중이며, 2025년 HEPZATO 시술량은 2024년에 비해 약 140% 성장했다.FOCUS 연구의 추가 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맥락 흑색종 환자에서 멜팔란/간 전달 시스템의 3상 FOCUS 연구의 하위 그룹 분석'이 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되었다.2025년은 강력한 시술량 성장과 긍정적인 운영 현금 흐름을 달성한 중요한 해였으며, 2026년에는 1억 달러 이상의 CHEMOSAT 및 HEPZATO KIT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회사의 총 자산은 1억 2,363만 달러였고, 총 부채는 1,241만 달러였다.주주 자본은 1억 1,121만 달러로, 2024년 12월 31일 기준 6,874만 달러에서 증가했다.델캐스 시스템스는 간암 치료에 중점을 둔 중재적 종2026.02.13 09:00
많은 사람이 간암의 원인을 술로만 생각하지만, 실제 간암 환자의 대부분은 B형 간염과 C형 간염 같은 감염성 원인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B형 간염은 전체 간암 환자의 50~70%를 차지하며, C형 간염도 약 8%를 차지한다. 최근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감염성 원인은 줄었지만, 여전히 주요 위험 요인이다.간은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거의 없어 질병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황달, 상복부 통증,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간암의 5년 생존율은 약 40%로 전체 암 평균 생존율(약 73%)보다 낮아 ‘침묵의 암’으로 불린다.◇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생2026.02.12 10:39
배우균·방현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교수의 간암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에 게재되며 학문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선정 논문은 ‘비정형적 EZH2 활성은 FOXM1과 협력해 간세포암 발생과 진행을 촉진한다(Noncanonical EZH2 activity cooperates with FOXM1 to drive tumorigenesis and advanced progression in HCC)’라는 주제를 다뤘다.연구진은 간세포암(HCC)에서 EZH2 단백질이 기존 후성유전적 기능을 넘어 전사인자 FOXM1과 상호작용하며 암세포 분열, 증식, 전이를 촉진하는 비정형 조절 기전을2026.02.06 09:58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2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Plenary Presentation)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티센트릭(Atezolizumab)과 아바스틴(Bevacizumab) 병합요법 치료 후 혈액 내 염증인자와 사이토카인 변화를 분석했다. 특히 인터루킨-10과 C-반응성 단백의 지속적 상승이 치료 반응과 생존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면역항암제 치료 후 혈액 내 바이오마커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순규 교수는 “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2026.02.05 10:48
이재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한지원 서울성모병원 교수 연구팀이 간암 전신 항암치료 전 간 탄성도 검사(VCTE)로 간부전과 출혈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최근 면역항암제 기반 치료(Ate/Bev)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였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도중 간부전, 복수, 정맥류 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해 치료 지속이 어려웠다. 기존에는 이러한 위험을 치료 전에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가 제한적이었다.연구팀은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전신치료를 받은 진행성 간암 환자 396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간 탄성도를 측정하고 25kPa를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해 임상 경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25kPa2026.02.03 09:00
국가 암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0.4%로 과거 2001~2005년 20.6%보다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전체 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75%)에 비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어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하는 등 치명성이 높다.◇간암, 증상 나타나면 이미 늦다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상당수 간세포가 손상돼도 통증이나 이상 신호를 거의 보내지 않는다. 간은 자체에 신경세포가 적어 암이 커지거나 간을 둘러싼 피막까지 침범해야 비로소 통증이 느껴진다. 복부 팽만, 황달, 극심한 피로, 체중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2026.01.30 09:00
간은 영양소 대사와 해독, 면역과 혈액 응고까지 맡는 핵심 장기지만, 손상이 상당히 진행돼도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간암 역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꼽힌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사망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5년 생존율도 전체 암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치료 기술은 꾸준히 발전했지만, 여전히 언제 발견되느냐가 생존을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만성 간질환 있다면 ‘증상 없어도 검사’간암의 대부분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이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어 정기검진이나 추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2026.01.26 11:32
화순전남대병원 연구진이 MRI와 PET 영상을 결합해 간암의 성격과 예후를 조직검사 없이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영상의학과와 핵의학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국제학술지 Academic Ra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간세포암이 주로 사용하는 에너지원—포도당 대사형과 지방산 대사형—에 따라 암의 악성도와 분화도가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에는 PET/CT를 통해 확인했지만, 이번 연구에서 MRI 조영 증강 양상만으로도 대사적 차이를 상당 부분 예측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특히 MRI 초기 동맥기 신호 강도를 분석하면 간암이 포도당 대사형인지 지방산 대사형인지 99%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는 구조2026.01.21 11:09
양경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한지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실제 간세포암 치료 결정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국가 간암등록사업에 등록된 초치료 간세포암 환자 1만3614명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했다. 종양 특성, 간기능, 전신 상태 등 구조화된 정보를 LLM(ChatGPT, Gemini, Claude)에 입력해 치료 권고를 생성하고, 실제 치료와 비교했다.분석 결과, AI 권고와 실제 치료 일치율은 27~33%로 나타났다. 일부 병기에서는 AI 권고와 일치한 치료를 받은 환자가 더 나은 생존을 보였으나,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는 일치군의 생존이 오히려 낮2025.12.29 09:52
혈관을 침범한 진행성 간암이라도 환자의 위험도를 정밀하게 나눠 치료 전략을 달리하면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관 침범 간암은 암이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높고 간 기능 저하도 동반되기 쉬워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박희철·유정일·김나리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혈관 침범이 확인된 간암 환자 526명을 대상으로 치료 방법과 예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Radiotherapy and Oncology 최근호에 실렸다.◇새 위험도 모델, 예측 정확도 높여연구팀은 간 기능 상태, 종양 크기와 침범 양상, 간 외 전이 여부 등을 종합해 새로운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2025.12.12 11:44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5~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ESMO Asia 2025에서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 CheckMate-9DW 3상 후속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아시아 간세포암 환자에서 면역매개 이상반응(IMAE)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CheckMate-9DW 연구는 절제 불가능 또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과 렌바티닙/소라페닙(LEN/SOR)을 비교한 무작위 배정 3상이다. 중앙 추적관찰 35.2개월 시점에서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23.7개월로 LEN/SOR(20.6개월) 대비 사망 위험을 21% 낮췄다(HR 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