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4 09:00
폐경 전후로 찾아오는 갱년기에는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불면 같은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오곤 한다. 약을 먹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참자니 일상이 힘들다면, 평소 마시는 차 한 잔을 증상에 맞게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치자차 - 얼굴이 화끈거릴 때갑자기 얼굴에 열감이 오르는 안면홍조가 심하다면 치자차를 시도해볼 만하다. 인애한의원 인천점 양유찬 한의사는 치자가 안면홍조에 쓰이는 치자시탕에 들어가는 약재로 해열 작용이 있다고 설명한다. 치자 5g을 물 200cc에 넣어 끓인 뒤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 대추차 - 신경이 예민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별다른 이유 없이 짜증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2026.08.06 11:56
40~50대 남성에게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요즘 의욕도 없고, 자꾸 피곤하며 체중이 늘었는데, 나이가 들면 다 그런 것인가요?"라는 질문이다. 많은 이가 이를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고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여러 해를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단순한 나이탓 이상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존재하며, 이는 여성의 갱년기와 달리 훨씬 느리게, 조용히 진행되므로 본인이나 가족 모두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남성 갱년기의 의학적 명칭은 ‘후기 발현 성선기능저하증(Late-Onset Hypogonadism, LOH)’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감소에 따른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2026.06.18 09:20
매운 음식을 먹은 것도, 더운 곳에 있던 것도 아닌데 가만히 있다가도 얼굴에 열이 확 오른다. 안면홍조라 하면 흔히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환자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열감'인 경우가 많다. 따갑고 화끈거리는 열감이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일상과 대인관계가 지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붉은기와 열감, 같은 듯 다르다붉은기는 결과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그 안에는 열을 조절하는 균형이 흔들려 얼굴 쪽으로 열감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상태가 자리한 경우가 적지 않다. 몸이 실제로 뜨거워진다기 보다 열 조절 기능 자체가 흔들린 것이다. 그래서 표면의 붉은기만 들여다보면 원인을2026.06.05 11:46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은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더욱 민감하게 체감하는 시기로 꼽힌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온 변화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안면홍조와 열감, 식은땀, 수면장애 같은 증상이 평소보다 심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갱년기는 여성호르몬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로, 대표적으로 안면홍조와 발한, 수면장애, 피로감, 우울감,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밤사이 갑작스럽게 열이 오르거나 식은땀이 반복되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만성적인 피로감과 무기력함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체온 조절 부담까지2026.02.20 10:48
정읍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갱년기 질환 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 1기 수강생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0~60대 주민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본격적인 건강교실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월·수·목요일에 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순환 체조 및 건강 체조 등 신체 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갱년기 우울감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원예 치료, 아로마 테라피, 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정읍시2026.02.10 17:38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결과가 아니다. 남성과 여성은 체지방을 저장하는 방식, 체지방에 비례해 분비되는 호르몬, 음식 섭취와 체중 조절 신호에 뇌가 반응하는 방식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인다. 남성은 30~50세 사이에 주로 비만이 나타나는 반면, 여성은 60대까지도 비만도가 꾸준히 증가한다. 나이가 들수록 BMI와 허리둘레가 늘어나고, 비만과 과체중 유병률도 확연히 높아진다.폐경기 여성에서 비만이 증가하는 이유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폐경 전후의 뚜렷한 호르몬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중심에는 에스트라디올이 있다. 에스트라디올은 포도당과 지질 대사를 조절하며, 부족할 경우 대사증후군, 심혈2025.11.07 10:35
김해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중년 생활을 돕기 위해 ‘갱년기증후군 한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프로그램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의 갱년기 증상 완화 강의, 산부인과 간호부장의 질환 및 대처법 강의, 한방기공운동, 약선음식 만들기, 미술 심리치료 등 신체적·정신적 균형 회복을 돕는 다양한 교육이 마련됐다.특히 김해YWCA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관심을 높였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허목 김해시보건소장2025.08.22 10:51
정읍시 보건소가 40~60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현재 3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접수받는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6주간 월·화·목요일에 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한의약 진료 상담을 비롯해 기 체조·건강체조,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차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갱년기 자가진단과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해 증상 변화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관2025.07.29 11:28
전라남도 함평군이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한의약 기반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함평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16주간 ‘다시 봄,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함평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건강 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기획됐다.특히, 참가자들이 16주 동안 지속적으로 건강 습관을 형성하며 스스로의 회복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또래 여성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2025.07.09 14:59
보령시보건소는 갱년기 극복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영양갱’을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하고, 오늘(9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성과보고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양갱’ 프로그램은 갱년기 대표 증상인 비만과 우울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된 중년층 대상 프로그램이다. 전년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대상 연령을 40세부터 64세까지로 설정하고, 참여 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늘렸으며, 여성 중심에서 남성 참여자까지 확대해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초검진, 우울척도검사, 갱년기 검사 등을 실시해 신체활동과 영양 상태에 대한 전문강사의 집중 상담,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사와 연계한 한방2025.06.17 09:55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1기’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관절 질환 관리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갱년기 여성들이 자주 겪는 정형외과 질환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강의는 프라이드 병원의 전용철 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갱년기 여성의 정형외과적 문제,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도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이후에는2025.05.23 14:05
부여군이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해 한의약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갱년기 뚝딱! 교실’은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쿠퍼만 지수 및 우울증 선별도구를 활용한 사전·사후 건강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침 시술 등 한방진료, 명상 및 기체조, 공예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갱년기 증후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내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2025.05.01 10:00
김 씨(58세, 남)는 몇 달 전부터 이유 없이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집중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하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데 자꾸 배는 나오는 등 몸에 이전과 다른 변화들이 생겨 병원을 찾았고, ‘남성 갱년기’를 진단받았다.‘후기발현 성선기능저하증’이라고도 하는 ‘남성 갱년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3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지고 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될 경우 남성 갱년기로 진단할 수 있다.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처럼 일정 시기에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