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10:37
최근 정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개선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년층의 정신질환은 여전히 관심 밖에 놓여 있다. 환자와 가족 모두 증상이 심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대부분 정신질환은 청·장년기에 발병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따라서 노년기에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심각성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자녀의 독립과 사회적 관계 축소로 주변에서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신체 질환과 인지 저하가 겹치면서 정신과적 증상이 가려지는 경우도 흔하다.변기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노년층에서 식욕 저하, 피로, 무기력2025.12.30 11:53
휴온스그룹이 연말을 맞아 조국을 지키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휴온스엔과 휴온스생명과학은 의약품 유통 협력사인 훼밀리팜과 함께 지난 29일, 총 71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해병대사령부에 기증했다. 행사에는 각 회사의 해병대 예비역 임직원들이 참석해 후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에 기증한 제품은 휴온스엔 ‘이너셋 홍삼종가 홍삼액편’과 휴온스생명과학 ‘리포비타C플러스’다. 외딴 섬과 내륙 깊은 격오지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의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이너셋 홍삼종가 홍삼액편’은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이 들어간 액상 스틱 제품이며,2025.12.30 11:38
을지대학교가 2026년 의료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을지대학교 총장배 국민건강증진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홍성희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교직원,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사, 총장 치사, 수상작 상영, 시상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4명, 총장상 4명, 연합뉴스TV 사장상 4명,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상 8명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창의성과 AI 활용도를 평가받았다.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중등부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를 만2025.12.30 10:48
올겨울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강추위에 시달리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고 있다. 강풍까지 더해진 한파는 외출조차 힘들게 하지만, 특히 관절염과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건강 위협이 크다.◇관절염, 추위에 통증 급증·유연성 감소무릎 관절염을 앓는 50대 후반 A씨는 겨울마다 출근길이 막막하다. 기온이 낮으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둔해지고, 관절 내부 압력이 올라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과 인대가 굳고 유연성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연골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 손상과 퇴행성 변화로 뼈와 인대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2025.12.29 10:11
2026년을 앞두고 식품업계의 건강 마케팅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성분이나 특정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 마케팅이 핵심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주요 키워드로 선정된 건강지능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사후 관리 방식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자신의 생활 루틴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소비자의 능동적인 판단력을 의미한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무리 없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 마케팅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2025.12.26 09:00
연말과 겨울이 되면 평소보다 쉽게 느껴지는 피로감과 숨찬 순간이 많아진다. 흡연자라면 이런 변화를 마주하며 자연스레 ‘담배 때문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겨울철 추운 환경에서는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전신혈관저항이 올라가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여기에 흡연까지 더해지면 심장과 혈관 부담은 한층 커진다.니코틴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과 심박수를 높이고,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켜 산소 요구량을 올린다. 심부전 환자의 경우, 흡연으로 관상동맥이 수축하면 산소 공급과 요구 사이 불균형이 발생해 심근 허혈 위험이 커진다. 또한 일산화탄소가 혈액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뜨리면 심근 손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이규배2025.12.24 11:47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강연에는 국내 순환기내과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가 한국의 심혈관질환 치료 현황과 고혈압 진단 원칙, 특히 노년기 고혈압 관리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허성호 교수2025.12.23 11:15
의왕시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과 낙상 예방을 위해 운영한 ‘2025년 관절튼튼! 타이치 운동교실’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약 15명을 대상으로 연중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타이치 운동은 중국 전통 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인 동작으로 변형한 것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평형 감각을 높여 노년층의 낙상 방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보건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와 함께 평상시 실천할 수 있는 관절 관리법 등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정규 시간 외에 운영된 자조 모임은 참가자들이 올2025.12.22 11:38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사나퓨바이오(Sanafu Bio)가 과학적 근거와 투명한 연구를 바탕으로 'Healthy Future(건강한 미래)'를 지향하며, 자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지구(Lactogigu)'의 비전을 제시했다.락토지구는 Innovating Probiotics, Life-Long Health Partner를 목표로, 과학(Science) 신뢰(Trust) 꾸준함(Consistency)의 세 가지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Science Driven Health'라는 방향성 아래 특허 균주와 학술적 근거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락토지구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장(GI)과 비뇨생식기(GU) 전반을 케어하도록 설계된 통합 포뮬러로, 장 건강을2025.12.22 10:26
김제시보건소가 2025년 건강증진 분야에서 금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김제시보건소의 체계적인 사업 추진 능력이 입증된 셈이다.금연 분야에서 김제시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접근을 통해 흡연율 감소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는 맞춤형 금연클리닉 운영과 찾아가는 건강캠프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대상 흡연예방 뮤지컬 상연 등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했다. 또한 금연구역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병행하여 흡연자의 금2025.12.22 10:24
파주시가 시민들의 보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파주시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파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안을 시행하고, 기존 3,000원이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혜택을 파주시민 전체와 관내 식품제조, 가공, 조리, 운반, 판매업 종사자 모두에게 확대한 것으로 공공 보건 행정의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정책은 단순히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법적 의무2025.12.22 10:07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저체온증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초겨울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면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발생하며, 대처가 미흡하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고령자는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날씨가 추운 날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성질환자는 온도 변화가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보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63명으로, 이 중 93.7%가 저체온증이며, 65세 이상이 68.3%를 차지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64명과 비슷한 수준이지만,2025.12.22 09:41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제7회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개발원은 지난해 ‘지역보건의료기관 접근현황 통계지도’ 구축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는 해당 통계지도를 실제 사업 운영에 적용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통계로 살핀 건강생활지원센터, 더 가까워진 건강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지역보건의료기관 접근현황’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기준을 보다 객관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간 건강서비스 접근성 차이를 줄인 점이 주목됐다.개발원은 보건의료기관